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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의도1번지] 윤 대통령, 신년 대담 엇갈린 평가…여야, 공천 곳곳 파열음

2024-02-08 0 Dailymotion

[여의도1번지] 윤 대통령, 신년 대담 엇갈린 평가…여야, 공천 곳곳 파열음<br /><br /><br />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고성국, 김상일 정치평론가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.<br /><br />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이 어젯밤 방송됐습니다.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것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과 관련해서 윤 대통령이 어떤 얘기를 할지였는데, '몰카 정치공작'이라고 규정하고 "매정하게 끊지 못한 게 아쉽다"고 밝혔습니다.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<br /><br /> 한동훈 비대위원장, 윤 대통령이 이번 사안에 대해 '몰카 정치 공작'이라고 규정한 것에 동의하면서도 "국민 눈높이에서 우려할 만한 점이 있었다는 것도 사실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한 위원장의 입장,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을 향해서는 사과와 반성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고요. KBS를 향해서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. " 전두환 시절의 어용 방송으로 되돌아간 것 같다"고 꼬집었는데요?<br /><br />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서 입장 표명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, 설 연휴를 앞두고 나온 윤 대통령의 이번 입장이 민심에는 어떻게 작용할 것이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윤 대통령은 최근 갈등설이 불거졌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"가까운 사이"라고 친근감을 드러냈습니다. 하지만 총선이 끝나면 만나겠다, 공천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했고요. 한 위원장도 "그간 내가 말했던 것과 같은 말씀"이라고 했습니다. 양측 모두 '윤-한 갈등'과 '공천 개입' 논란을 일축하는 모습이에요?<br /><br /> 윤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와의 '단독 회동'에 대해선 "여당 지도부를 무시하는 게 될 수도 있다"며 여야 지도부의 대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?<br /><br /> 국민의힘이 영남권 중진들에게 야당 우세 지역구인 낙동강 벨트 험지 출마를 요청하고 있습니다. 이에 서병수, 김태호 의원이 당의 요청을 수용했는데요. 영남권 중진 차출이 계속 이어질 거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추가 차출 후보로 김기현 전 대표가 거론됩니다. 당에선 "공식적으로 말한 적 없다"고 선을 그었습니다만, 현재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에서 북구로 옮겨달라는 요청이 있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방안도 돌고 있는데요?<br /><br /> 양지 출마 논란이 불거진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과 박진 전 외교부 장관 등도 서울 강남을 이외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 용산 참모 출신을 대상으로 하는 '험지 차출론'도 확산될까요?<br /><br /> 민주당 임혁백 공관위원장이 쏘아 올린 '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'을 두고 친문계 인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.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인 임종석 전 실장과 윤건영 의원, 고민정 의원이 일제히 목소리를 냈는데요. '친문'과 '친명'의 계파 갈등이 커지는 모습이에요?<br /><br /> 임종석 전 실장이 출사표를 던지 서울 중성동갑은 홍익표 원내대표가 지역구를 옮기면서 민주당의 전략지역으로 지정된 곳인데요, 민주당이 임 전 실장을 전략공천할 것이라고 보십니까? 아니면 공천에서 배제하거나 험지로 출마 요구를 하는 방안 중 어떤 방안이 가능성이 높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민주당이 추진하는 통합비례정당, 누구와 어떻게 연합할지 주목되는데요. 용혜인 의원이 이끄는 새진보연합이 소수정당과 민주당이 비례 순번을 번갈아가며 넣고 지역구도 단일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. 민주당이 이를 받아들일까요?<br /><br /> 민주당이 조국 전 장관과도 함께 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. 이런 가운데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장관의 항소심 결과가 나왔죠. 결과에 따라 정치적 파장이 예상되는데요?<br /><br /> 제3지대 세력들이 합당을 전제로 한 통합 공관위 구성에 합의하고, 내일 다같이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도 하기로 했습니다. 지지부진하던 제3지대 통합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어제 광주를 찾아 "출마 시 광주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"며 총선 출마를 시사했습니다. 불출마를 선언한 이 대표, 당 안팎의 요구에 따라 출마로 입장을 바꿀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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